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이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 기업에 대해 해외투자유치 활동에 드는 비용을 1개 기업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본사나 지사, 공장을 둔 중소기업과 새싹기업, 외투기업이다. 도는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비, 지적재산권 관련 지원 및 기업가치평가 등 해외 투자유치에 드는 컨설팅 비용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경기인베스트플랫폼이나 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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