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에서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기업은 비대면?디지털 기술(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등)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사업장,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온라인 콘덴츠 제작관리, 홈페이지 제작)을 활용할 수 있는 회사로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선정기업에는 12월말까지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1인당 인건비 160만원이 지원되며, 고용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등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