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용민, "조국 똘마니" 발언 진중권 상대 명예훼손 손배소 청구 기각

김 의원, 지난해 6월 진중권 페이스북 발언에 1,000만원 손해배상 청구

진중권(왼쪽) 전 동양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시법원 소액2단독 조해근 판사는 24일 김 의원이 진 전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소송비용은 김 의원이 부담하게 됐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해 6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사상 최악의 검찰총장'이라고 발언한 내용이 담긴 기사 링크를 걸고 "누가 조국 똘마니 아니랄까 봐. 사상 최악의 국회의원입니다"라고 적으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해당 발언을 두고 "명예가 훼손됐다"며 진 전 교수를 상대로 1,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