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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곤충산업을 미래 식량으로 육성


경북 성주군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에 생산·가공·유통 장비구입 지원사업 등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주군에는 29개 농가에서 사슴벌레와 흰점박이꽃무지,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등 곤충을 사육하고 있다.

그러나 곤충 산업은 아직 식용보다 기능성 약용인 진액, 환, 분말 등 단순가공 형태의 제품 위주로 판매된다. 따라서 소비가 제한돼 유통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성주군은 곤충산업에 생산·가공·유통 장비구입 지원사업 및 포장재 개선사업을 추진해 곤충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성주고소애농장 최재화 대표는 “이번 곤충농가 포장재 개선사업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끌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미래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곤충산업 발전 및 6차산업화를 위해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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