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와인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몬도델비노코리아(이하 몬도델비노)는 ‘2021 와인앤한우 페어링 페스티벌 전문가 컨테스트’ 한우 양념갈비 부문에서 레드 와인 ‘트리풀라 피에몬테 로쏘’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리풀라 피에몬테 로쏘’는 대한민국 최고의 평양냉면과 본갈비 전문점인 ‘봉피양’ 본점에 우선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소믈리에타임즈가 주최하는 ‘제3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에서는 ‘한우와 와인의 조화’를 주제로 특별한 페어링 컨테스트(봉피양 메뉴 콜라보레이션)를 진행했다.
몬도델비노코리아 관계자는 “한우 양념갈비 부문에서 ‘트리풀라 피에몬테 로쏘’가 1위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한우 암소 짝갈비 부문에서는 ‘네스폴리 보르고 데이 귀디’ 레드 와인, 돼지 본갈비 부문에서는 ‘이티네라 프리미티보 살렌토’ 레드 와인이 동시에 수상와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한우앤와인 페어링 페스티벌 수상을 통해 이태리 와인은 비싸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며, 더욱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몬도델비노 그룹은 이태리 북부 피에몬테, 중부 에밀리아-로마냐, 남부 시칠리, 뿔리아의 자체 와이너리에서 연간 5,000만병 이상 와인을 생산해 전 세계 60여개 국으로 수출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그룹이다. 몬도델비노코리아는 이태리 몬도델비노 그룹의 국내 자회사로서 ‘더 좋은 품질, 더 좋은 가격, 더 좋은 서비스’를 모토로 국내에 70여종의 이태리 와인을 직수입 판매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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