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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환경 그림책 만들기' 사업 진행





금천문화재단은 책을 매개로 환경 보존을 실천하고 독서의 가치를 확산하는 ‘나래 북 팩토리-환경 그림책 만들기’를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정해 지역 주민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 책을 제작하는 도서 출간 사업이다. 올해는 환경 그림책 만들기를 주제로 선정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환경 강의 5강과 그림책 강의 12강을 포함해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환경 강의는 김단비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환경 보존의 의미와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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