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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새로운 '에너지절감 솔루션' 제시

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 대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에너지기술서비스(대표 박성덕·사진)는 에너지진단을 바탕으로 다양한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진단전문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에너지효율화사업과 ESCO사업, 신재생에너지R&D연구용역, 바우처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다.

또 데이터바우처(DV)사업의 공급기업으로 데이터 분석과 가공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모든 답은 고객과 현장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책이 산업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덕분이다.

산업현장에 실제 적용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솔루션 ‘수영장 열에너지절감시스템’과 IoT 기반의 ESCO 계측장비 등을 직접 개발해 낸 이유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온 결과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에너지기술서비스 /사진 제공=에너지기술서비스


또한 기후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자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K정책에도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기·에너지 ·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덕 대표는 녹색기후기금과 연계된 개발도상국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에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사업을 담당하는 ‘SUNWAY'를 설립해 자회사로 두고 있을 만큼 현장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하림본사 공장 내 폐수장에 5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연간 2,700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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