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6일부터 총 5개 사이버대학교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증서 활용이 가능한 학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다. 학생들은 네이버 인증서 로그인으로 수강 신청, 시험 응시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연내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와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한 등록금 납부 기간 알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추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에도 인증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오경수 네이버 리더는 “교육 분야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네이버 인증서를 적극 알리고 재학생들의 본인인증 로그인을 위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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