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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 스튜디오 출격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짝꿍 특집’ 메뉴 대결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어떤 팀이 어떤 해조류 메뉴로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메뉴 대결을 앞두고 편셰프들과 그들의 짝꿍들이 다 함께 자리한 가운데, 김재원의 짝꿍 이준이가 마지막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혼자 씩씩하게 스튜디오에 입장한 이준이는 센터에 자리를 잡더니 “안녕하세요. 김재원 씨 짝꿍 아홉 살 김이준 셰프입니다”라며 야무지게 자신의 소개를 해 똘똘하고 귀여운 이준이의 모습에 이모팬들의 탄성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준이는 손가락 하트부터 깨물 하트까지 각종 하트 시리즈를 연발해 경쟁 출연자들뿐 아니라 심사를 맡은 셰프 어벤져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한다. 급기야 이연복 셰프는 “오늘 평가 끝났다. 이준이 승!”이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고.



각자 메뉴를 평가받는 시간이 다가오자, 끼쟁이 이준이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 특히 이준이는 예능대부 이경규까지 쥐락펴락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빠 김재원의 라이벌로 한 명을 뽑으라고 하자 미소를 띄며 출시의 왕 이경규를 뽑은 것이다.

여유와 매너가 넘치는 아홉 살 이준이의 발언에 이경규는 “내가 이기면 아이한테 뭐가 되나”며 예능대부답지 않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이준이는 메뉴 평가를 받는 다른 삼촌, 이모들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포기하지 마세요.”라며 MC처럼 어른스럽게 응원을 건네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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