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는 2021년 부산시의 청년 취업정장 대여 서비스 ‘드림옷장’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옷장은 만 18세~34세 부산시에 주거하는 청년들 대상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부산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하나다.
파크랜드는 정장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매장에 상주 중인 전담 스타일리스트가 취업처와 이용자의 체형, 이미지에 어울리게 제안하는 토탈 코디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드림옷장 서비스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취준생에게 정장 한벌에 대해 6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파크랜드의 드림옷장 서비스는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기존 부곡점, 광복점, 덕천점 총 3곳의 직영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시장의 문이 더욱 좁아져서 청년 구직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청년 취업정장 대여 서비스, 드림옷장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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