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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대표할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2일 e모델하우스 오픈

-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

- e모델하우스와 함께 사전예약 방문제 운영,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

- 3.3㎡당 800만원대 착한 분양가로 공급…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청약 진행

- 천안의 판교 풍세지구에 입지... 미래가치, 주거 인프라, 직주근접성 우수

- 5.5베이 혁신평면 설계, 대규모 커뮤니티 등 주거쾌적성 극대화





㈜한양이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공급한다.

한양은 오는 2일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e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타입별 가격은 59㎡타입 1억9,000만원대, 75㎡타입 2억4,000만원대, 84㎡A,B타입 2억9,000만원대, 84㎡C,D타입 2억 7,000만원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동남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거주지 제한 및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이 없다. 세대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천안시 풍세지구 인근에는 풍세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풍세2일반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 예정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와 SRT, 지하철 1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 의 접근성이 높다. 교육 여건으로는 풍세초, 용정초, 광풍중, 단국대, 호서대 아산캠퍼스가 인접해있다.



단지는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한다. 84㎡B타입은 5.5베이 평면구조를 도입했으며, 84㎡A타입과 84㎡B 타입은 세대분리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분리 세대 구조는 기존에 보편적으로 공급되던 ‘방 1개+욕실+부엌’의 원룸형 구조와 알리 ‘거실+방+욕실+부엌’의 1.5룸형 구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 세대 내에서 두 가구가 더 편리하게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도 있고, 임대로도 활용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로당도 함께 배치된다.

e모델하우스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특장점, 세대 구성, 청약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모델하우스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사전예약 방문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7번지에 마련된다.

8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이후 16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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