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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릭스, 인공태양광 기술을 활용한 항바이러스 LED 특허 취득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항바이러스 시험 통과

지난 20년간 LED패키지와 조명을 연구, 개발 해온 국내 강소기업 (주)올릭스(대표 안종욱)는 LED의 본 고장인 일본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인공 태양광 항바이러스 LED 특허를 취득(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태양광 기술을 활용한 항바이러스 조명 제품 생산 및 공급에 있어서 해외에 거액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또 하나의 기술적 독립을 의미한다.

(주)올릭스는 과거 사스, 메르스 등 전 세계적 감염병 유행 사태를 거치며 조명 기술을 접목한 생활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측, 전사적 역량을 R&D 부문에 집중하여 2019년 6월에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이어서 올해 3월에는 일본에서도 특허를 취득하였다.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인 제노선(XENOSUN) 조명은, 인체에 무해한 자색광을 이용해 공간 내의 빛이 닿는 모든 곳을 99.9% 살균하는 항바이러스/살균 기술과, 연색성(색 재현성, CRI 95~99)이 매우 높은 초고연색 White LED 기술을 융합하여 방역 효과와 인공태양광 조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주)올릭스의 인공태양광 항바이러스 조명은 하나의 LED 조명에 방역 기능까지 더해져, 별도의 특수한 시설 없이 일반 조명과 동일하게 설치하여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주택, 아파트, 백화점, 대형마트, 학교, 병원,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할 수 있다.



(주)올릭스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건설사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주)올릭스의 항바이러스 조명을 적용한 가칭 VFZ(VIRUS FREE ZONE) 아파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전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및 유럽(EU) 특허 등록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올릭스의 관계사인 (주)삼영 E&G(대표 김중옥)에서도 (주)올릭스의 인공 태양광 항바이러스 조명을 동시 판매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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