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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직관이라 더 행복해요"...프로야구 개막

4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2021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하고 있다. 개막일이던 지난 3일에는 전국을 적신 봄비로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전을 제외한 4경기가 취소됐지만 이날에는 5경기가 일제히 열려 야구 계절의 시작을 알렸다. 올 시즌 KBO리그 관중은 수도권은 10%, 비수도권은 30% 입장으로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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