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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셀러 양성 사업' 참여자 모집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한 청년 40명 선발

희망 창업기업 10개사와 팀 프로젝트 수행


부산시는 인재양성 전문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글로벌 셀러 양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전자상거래 전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초기 투자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은 해외 전자상거래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을 돕는다.

부산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 부산 거주 청년(만19세~39세) 중 글로벌 셀러 희망자 또는 전자상거래 분야 예비 창업가 등 40명을 선발해 6주간의 이론 교육과 10주간의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 교육 기간 참여자들은 창업기업과 팀을 이뤄 온라인 플랫폼 리스팅, 구매자 관리 및 마케팅 기획 등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활용해 창업기업은 해외판로와 제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우수 참여자에게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시상금이 전달되며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 사무실 지원 등 업무협약기관이 제공하는 후속 연계 지원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산업이 크게 성장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제품을 선호하면서 전문인력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이-커머스 분야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청년단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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