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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월 2회 채식 급식...조희연 "탄소중립 급식 선언"

서울 모든 학교서 '그린 급식의 날' 운영

일부 학교 '채식 선택제' 시범 운영도

/이미지투데이




이번 달부터 서울 학생들은 한달에 두번씩 고기 없는 점심 급식을 경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서 월 2회 채식하는 '그린 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일부 학교에 '그린 바'를 설치해 채식 선택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은 채식 급식 외에도 학교 교육계획서에 먹거리 생태 전환 교육계획을 포함해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한다. 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학자료집 등을 만들고 민·관 협력을 통한 채식 체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그린급식은 친환경 무상급식의 10년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구, 공존의 지구로 나아가기 위한 탄소중립 급식 선언"이라며 "교육청은 올해 먹거리생태전환교육 종합계획을 마련해 친환경 무상급식 10년을 평가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에서 오래갈 먹거리 급식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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