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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 CJ올리브네트웍스 내부 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 완료

CJ올리브네트웍스, SAP 등의 내부 시스템을 MS Azure로 이전…클루커스가 프로젝트 수행

CJ올리브네트웍스-클루커스, CJ 그룹사 DT 분야 대외 사업 협력 협의

클루커스 로고 및 CJ 올리브네트웍스 로고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CJ 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에서 기존 온프레미스상에 운영해 왔던 Sap(ERP), ITSM(IT 서비스관리) 등의 내부 시스템을 Azure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CJ 그룹의 IT전문기업으로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기술 내재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내 문화와 함께 스마트스토어, AI팩토리,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ICT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CJ 올리브 네트웍스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선진화된 운영체계를 수립하고 사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결정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우드 역량을 내재화하고 향후 Azure 인프라를 활용한 AI, 머신러닝 등 DT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는 필요할 때마다 서버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의 IT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팅 서비스다. 사용자는 인프라 구축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인프라 규모를 실시간으로 유연히 관리할 수 있어 인프라 부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잉여 인프라로 인한 과도한 비용 지출의 문제 또한 예방할 수 있다.

클루커스는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 환경분석과 설계, 성능 테스트 및 안정화 작업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대응하여 본 프로젝트를 3개월 만에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또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여 CJ 올리브네트웍스와 대외영업 부문에서의 협력도 협의를 마쳤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기업은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빠르고 유연한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기업의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혁신파트 박종혁 부장은 “내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자사 인력 중심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DT 신기술 적용 시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속하게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퍼스트로 핵심 경쟁력을 기술력에 두고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고객사로는 CJ, SK, 한화 등의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의 게임사, 스타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애저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익스퍼트 MSP’, 특정 기술 분야 최고 등급인 ‘윈도우 서버 및 SQL 서버 마이그레이션’, ‘모더니제이션 오브 웹 애플리케이션즈’ 자격을 국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 코리아의 파트너 중 최대 매출과 최대 고객사를 확보하여 클라우드 MSP 선두주자로 꼽히는 클루커스는 최근 SK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진행하여 클라우드 사업을 SK와 함께 공동 진행하고 있다. 클루커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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