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19 확진자수 600명대 후반…정부 "거리두기 단계 유지" (종합)

지역발생 644명, 해외유입 27명

정부, 거리두기 격상 대신 유지 결정

지난 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및 일부 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유지해 확산세를 꺾을 방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700명보다 29명 줄어든 671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6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3%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700명→676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4월 3일∼4월 9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583명이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4명으로 이 중 서울 214명, 경기 19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에서 4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의 69.8%에 달하는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6명)보다 1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6명), 부산(3명), 전남(2명), 서울·대구·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7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13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9만8,786명으로 전일보다 426명 늘었으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71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신고 후 검사를 진행한 건수는 805만9,113건으로, 이 가운데 786만8,93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8만1,91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정부는 이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에 대해선 다음주부터 단란주점과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4차 유행의 파도가 점점 가까워지고 더 거세지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동작구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예진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11만3,666명이고, 2차 접종자는 5만2,136명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는 159건으로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 일반 사례 153건, 중증 의심사례 4건, 사망사례 2건이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