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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 검사소 117명 양성 판정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중 27.8%

지난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수도권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검사소는 수도권 내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21명 중에서는 27.8%를 차지한다. 또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662명)의 17.7%에 해당한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2명, 경기 60명, 인천 5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8,832명이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6곳 등 총 98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고 전날 하루 총 4만3,580건의 검사가 시행됐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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