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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플랫폼 '원티드'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 도전


채용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원티드랩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성장성 추천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원티드랩은 지난 2015년 설립한 회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채용 플랫폼 원티드로 세계 5개 국의 1만 기업과 200만 회원에게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구직자 커리어 주기에 맞춰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는 기업 대상으로 한 인사관리(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원티드랩은 지난 2018년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을 인수해 42만개 기업의 월별 연봉 및 고용 데이터를 확보했다. 현재 150만개 이상의 플랫폼 내 실시간 매칭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원자 합격여부를 80% 이상 확률로 예측하고 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상장 후 채용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규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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