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은 20일 전남 장성군 故 임종국 독림가 묘지(수목장)를 찾아 헌화했다.
최 청장은 “고(故) 임종국 선생같이 자신을 희생한 독림가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산림이 푸르게 됐다”며“이러한 독림가분들의 업적을 후손 대대로 기념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故) 임종국(1915-1987) 독림가는 산림녹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됐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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