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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오는 22일 지구의 날 맞아 채식 간편식 선보인다

CU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순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채식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CU가 출시한 채식 간편식./CU 제공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CU가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순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채식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CU는 지난 18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환경보호의 날에 맞춰 채식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될 상품은 채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체육을 활용했다.

'채식주의 샐러드볼 도시락'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와 협업해 만든 샐러드형 도시락이다. 도시락에 활용된 고기는 100% 곡물로 만든 식물성 고기로 육류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재현했다. 해당 상품은 식물성 고기와 함께 곡물 샐러드,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등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패키지는 화학 처리 과정을 없앤 크라프트 종이 재질로 만들어 배출 시 환경 부담을 줄였다.

'채식주의 콩고기 삼각김밥'은 콩고기와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은 불고기소스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콩고기는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영양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질페스토 두부 샌드위치'는 두부크럼블과 바질페스토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호밀빵 속에 토마토, 양상추 등의 신선한 토핑을 넣었다. CU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식물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PLA 용기를 활용한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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