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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성장하는 한샘 비싸지 않다...목표가 상향”

이베스트투자증권, 한샘 목표가 16만 제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1일 한샘(009240)에 대해 구조적 성장을 확인했다며 기존 목표주가 대비 6.2% 상향한 16만 원을 제시했다.

김세련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5,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252억 원으로 46.8% 증가해 컨센서스를 넘어섰다”며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완연한 감소가 확인됐음에도 리하우스(리모델링) 매출액이 성장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업황 지표 둔화에도 성장성이 나타나는 ‘구조적 성장’이 숫자로 확인된 분기라는 게 그의 평가다.

김 연구원은 “한샘의 기업가치평가 상한이 늘어나는 근거는 업황의 호조, 업태의 변화, 매출액 성장률 삼박자가 만나야 하는데 현재가 이 같은 상황”이라며 “과거 업태의 변화가 가구였다면, 지금은 리폼·리모델링 시장에서 다시금 기업화, 표준화가 나타나는 출발선상에 와있다”고 진단했다. 더 이상 비싼 한샘은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2020년이 기저효과와 업황으로 인해 성장성이 높아지는 시기였다면 2021년은 매장 확대와 인력 확충 등을 통한 생산 확보 등으로 구조적 성장이 나타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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