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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멜론 청취자수 폭발적 증가…'Timeless' 17년만 재조명 눈길

/ 사진=SG워너비 'Timeless' 재킷 이미지




그룹 SG워너비가 20여 년 만에 멜론 차트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멜론 24Hits 차트(4월 21일 오후 7시 기준)에 따르면, SG워너비는 지난 17일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이후 청취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대표 히트곡인 ‘타임리스(Timeless)’가 6위, ‘라라라’ 10위, ‘내사람’ 13위, ‘살다가’ 25위, ‘죄와벌’ 67위, ‘아리랑’ 98위 등 총 6곡의 곡들이 100위 안에 진입했다.

'타임리스'의 경우 지난 2004년 발매된 후 약 17년만에 재조명 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살다가’와 ‘죄와벌’은 2005년, ‘내사람’ 2006년, ‘아리랑’ 2007년, ‘라라라’ 2008년 공개된 노래들로, 최근 화제 되고 있는 곡들 모두 오랜 기간을 거쳐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놀면 뭐하니?’ 측에서 방송 이후 공식 유투브 채널에 게재한 ‘내사람’ 라이브 영상이 3일만에 무려 468만 뷰, ‘살다가’는 342만뷰, ‘타임리스’ 321만뷰, ‘라라라’ 258만뷰, ‘아리랑’ 172만뷰 등을 기록하며 음원차트 인기로 연결되는 중이다.

멜론 측에 따르면 SG워너비의 곡들은 ‘놀면 뭐하니’ 방송전에 비하여 스트리밍 건수가 ‘내사람’ 2167%, ‘타임ㄹ스’ 2098%, ‘살다가’ 1612% 증가하는 등 하루하루 폭발적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타임리스'는 2004년 2월 마지막주와 3월 첫 주, 2주간 주간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17년 만에 다시 멜론차트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같이 SG워너비는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다시금 소환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진정성 있는 ‘레전드 명품 보컬’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멜론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고 있다. 전세대를 아우른 SG워너비가 멜론 일간, 주간차트에서 또다시 쌓을 새로운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4월 2주차 멜론 차트에서는 걸그룹 역주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 (Rollin’)’으로 아이유의 ‘라일락’을 제치고 주간차트 1위를 탈환해 눈길을 끈다.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 (We Ride)’도 주간 5위로 자리 잡으며 더블 역주행의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힙합씬에서도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의 ‘멜로디’가 20계단 상승한 47위로 상승했고, 호미들의 ‘사이렌 REMIX’가 주간차트 100위 안에 진입하며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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