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목상권 키우는 대구시

전통시장진흥재단과 손잡고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본격 나서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조직화, 사업화 지원 위해 올해 10억 원 투입

대구시청 전경./제공=대구시




대구시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손잡고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개소 이상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해 골목경제권 생태계 조성 및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골목상권 실태조사 및 공모를 통해 경제공동체 30개소를 발굴·조직화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억 원을 투입한다.



구·군별로 골목상권 전담 매니저를 두고 경제공동체 설립부터 교육, 컨설팅, 사업화 지원까지 골목상권 자생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달 중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조직화 및 사업화 대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비해 지원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상인대표) 발굴, 공동체 조직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