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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브랜드]③ 유모차부터 카시트까지…잉글레시나,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로 도약

잉글레시나는 2006년부터 매년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넘어선 국민 유모차 ‘트릴로지’를 비롯해 요즘 주목받고 있는 휴대용 유모차 ‘퀴드2’, 아이사이즈 회전형 카시트 ‘케플러’등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진보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매년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이번에는 박영배 대표를 통해 직접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 매년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지난번 진행했던 베이비페어에서 어댑티브, 크루즈 시스템을 장착한 ‘앱티카XT’, 뉴 컬러로 출시된 스테디셀러 ‘2021트릴로지’, 아이사이즈 회전형 카시트 ‘케플러’ 등 최근 잉글레시나에서 론칭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선보였습니다. 광고를 통해 제품을 보여드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아용품의 특성 상 아이와 엄마 둘다 만족감을 느껴야 하기 때문에 잉글레시나는 신제품 론칭이 있을 때마다 소비자에게 직접 실물을 보여주고 컬러 본연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베이비페어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고객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직접 제품을 보여드리고 설명할 때 고객의 얼굴에 드러나는 작은 표정까지도 섬세하게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생생한 피드백인 만큼, 귀 기울여 듣고 다음 신제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고 그 결과 성공적인 신제품 론칭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최근 뉴컬러로 새롭게 출시된 디럭스 유모차 ‘앱티카’와 아이사이즈 회전형 카시트 ‘케플러’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앱티카

잉글레시나는 제품 출시마다 현대 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에 점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 앱티카는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자 잉글레시나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앱티카는 디럭스 유모차에 다소 부담감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편리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앱티카는 한 손으로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는 유일한 디럭스 유모차로 등받이 각도가 180도까지 눕혀져 신생아부터 최대 4세까지 (유럽기준 22kg) 사용 가능합니다. 시트방향에 상관없이 한 손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무게는 11.9kg로 타 브랜드의 동급 유모차보다 가볍기 때문에 우수한 휴대성도 자랑합니다.

또한, 바퀴마다 적용된 소프트 서스펜션과 26인치 대형 하이엔드 휠로 울퉁불퉁한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해 아이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고, 폭이 50 cm 에 불과하기 때문에 좁은 길목이나 승강기 입구에서도 민첩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번 2021년형 모델에서는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고 올해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포틀랜드블루’와 ‘켄싱턴그레이’ 총 2종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소비층에게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습니다.



아이사이즈 회전형 카시트, 케플러

잉글레시나 케플러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최신 안전 인증인 ‘아이사이즈(i-size)’를 획득한 회전형 카시트로, 스타일, 편안함, 안전성을 모두 보장합니다. 아이사이즈( i-size)는 정후방 뿐 아니라 가장 사고 빈도수가 높은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추가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테스트입니다.

케플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 모르는 사고에 항상 대비하기 위해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방장착 대비 5배 안전한 후방장착으로 최대 60개월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실제로 미국 소아과 협회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5세까지는 후방 장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출시되는 카시트들을 보면 빌트인 ISO-FIX, 서포팅레그, 360도 회전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음에도 올바른 사용법을 몰라 헤매는 분들이 많습니다. 케플러는 그런 분들의 걱정을 해소해줄 특별한 기능 한 가지를 더 추가했습니다. 바로 카시트가 가진 기능들의 올바른 상태여부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한 ‘스마트 LCD 인디케이터’ 시스템입니다. 덕분에 카시트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카시트를 쉽게 다룰 수 있고, 매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잉글레시나를 응원해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2003년 처음 설립되어 어느덧 18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잉글레시나를 꾸준히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잉글레시나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잉글레시나 제품이라면 믿고 쓴다.’는 소비자의 이야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매년 변화되고 새롭게 추가되는 규정을 준수하여 디자인과 기술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가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브랜드 모토인 베이비웰니스(Babywellness)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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