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으로 진솔한 감성 음악을 들려준다.
엔시티 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을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레인보우(Rainbow) (책갈피)’는 편안한 기타 사운드에 멤버들의 진심 어린 보컬이 어우러진 R&B 팝 곡이다. 이번 앨범을 책갈피를 꽂아둔 책에 빗대어 표현, 아름다운 무지개 빛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마크, 제노, 재민, 지성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진솔함을 더했다.
‘우리의 계절 (My Youth)’은 엔시티 드림의 서정적인 코러스가 매력적인 R&B 팝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서로에게 아낌없이 주었던 순수한 감정과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여서 아름답게 빛난 계절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 해찬, 런쥔, 천러가 부른 ‘지금처럼만 (Be There For You)’은 유려한 피아노 선율 위로 담백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멤버들과 늘 함께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풍성한 코러스 화성이 조화를 이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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