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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못 연 한국오픈 골프, 올해는 예선부터 정상 개최

우승 상금 3억서 4억으로 증액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한국오픈 골프 대회가 올해는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와 후원사 ㈜코오롱은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 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수와 갤러리 안전 등을 위해 부득이하게 대회를 취소했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 조치 등으로 최고의 경기 내용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또 주최 측은 우승 상금을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4억 원은 남녀 통틀어 국내 프로 골프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가장 많다.

예선전도 코로나19 이전처럼 치른다. 1차 예선은 5월 24·31일과 6월 7·8일 등 4차례 개최하고 최종 예선은 6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36홀 경기로 연다.

1차 예선전 출전 신청은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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