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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매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신방화역’ 분양

서울, 전매 금지 등 고강도 규제…규제 덜한 민간임대 아파트 반사이익

지하철 9호선 초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신방화역’ 4월 분양





서울에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서울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고, 올해부터 새로 취득한 분양권이 주택 수에 산정되는 등 고강도 규제가 적용돼 새 아파트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민간임대 아파트는 규제 지역에서도 입주 시까지 전매가 자유롭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향후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민간임대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구로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 ‘고척 아이파크’의 경우 2,205가구 모집에 1만1,510건이 접수돼 평균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1월 서울 중랑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경우 495가구 모집에 3,599건이 접수돼 평균 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간임대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쏠리는 이유로는 청약 조건이 까다롭고 여러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소유 여부, 소득 제한 등의 조건이 없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은 전매가 가능하여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편리한 교통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선, 신방화역을 통해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20분 이내,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마곡산업단지는 물론, DMC·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경 1.5km 내에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직선거리 약 2km 거리에 이화여대의대부속서울병원이 위치해 있다. 초, 중, 고교 도보 학군으로 단지 인근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는 물론, 송정초등학교와 마곡중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은 ‘서울의 판교’로 불리는 마곡지구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다. 마곡 일반산업단지는 부지 면적만 82만3,268㎡에 달하며 지난해 12월 기준 LG전자, 코오롱, 롯데 등 약 156개의 기업들이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신방화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59~69㎡ 총 96세대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총 31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도 함께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800-5번지 2층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힐스테이트 신방화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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