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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경쟁률 33대 1 기록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에 참가할 예비·초기창업자를 공모한 결과 336개 팀이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선 진출 10개팀 대비 무려 33.6대1의 경쟁률을 보여 뜨거운 창업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4~5월 중 신청 예비·초기창업자 336개 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대면 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 상위 30개 팀(예비 창업자 15개 팀, 창업자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되면 4개월간 멘토링,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선 대회는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예비창업자 리그’와 ‘창업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개 팀 중 상위 10개 팀을 선발해 오는 10월 중 개최될 결선 대회 진출 자격을 부여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도는 결선 대회를 통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5개 팀 등 모두 10개 입상 팀을 선정하며, 총 1억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팀은 도지사상과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올해 많은 참가자가 신청한 만큼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내 초기 창업자들이 앞으로 우수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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