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약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참여할 4개 의료기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연구자원과 도내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소재 개발에 착수한다. 이어 해당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공동연구 참가 대상기관은 신약 개발이나 바이오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의료기관이다. 병원이나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해야 한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면 기관별 연구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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