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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재전수관 상생문화재사업 선정


경북 문경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작년에 이어 문화재청의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지역 대표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五感) 체험한다. 또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문경새재와 조령관문에 내재된 도자기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와 향토 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沙器匠) 힐링 캠프와 산책’은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향토문화 진흥,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 외 문경(聞慶)의 지역명과 사기장의 달항아리를 연계 기획한 ‘문경(Moon·慶) 달항아리 음악회, 달의 경사스러운 소리를 듣다.’, ‘문경새재에서 청년 사기장들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어르신 청춘소환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청춘물레’ 등 올해 5개의 프로그램을 총 35회 운영한다.

사업을 기획한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의 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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