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 대로 복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국외유입 사례는 4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22명 중 191명은 서울, 144명은 경기, 11명은 인천으로 총 34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경남권에서는 부산 10명, 울산 28명, 경남 30명 등으로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42명 중 31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됐다. 이 중 13명은 내국인 29명은 외국인이다.
한편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1,931명이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총 367만4,682명이다. 신규 2차 접종자는 5만1,539명으로 누적 50만1,539명이다.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인원은 201만4,012명, 화이자 백신은 166만670명이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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