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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더블독', 국내 판매 호조… 해외 수출까지





배터리 생산 전문업체인 ㈜가온셀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더블독’의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가온셀 관계자에 따르면 보조배터리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중에서도 더블독 신제품인 G6와 G12의 판매량이 지난 3월 대비 200% 가까이 상승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더블독의 제조사 가온셀 관계자는 “자사의 모든 보조배터리 라인업의 불량률이 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모토로라 배터리 독점 생산을 비롯해 26년 동안 배터리를 전문으로 제조해 오며 쌓아온 기술력이 뒷받침돼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가온셀 관계자는 “다년간 모토로라, LG, 소니 등 세계 다국적 기업에 오래도록 배터리를 납품해오며 쌓아온 품질관리 문화가 기본적으로 적용돼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보조배터리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온셀은 떠오르는 미래산업인 수소연료전지 산업에서도 배터리 하이브리드 기술특허을 국내 유일하게 보유하며 큰 시장 경쟁력을 보이는 등 검증된 기술력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이토록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더블독 신제품 G6는 6000mAh의 용량으로 충전시간 45분으로 최대 21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이보다 용량이 큰 G12는 12,000mAh의 용량으로 충전시간 90분으로 최대 4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가온셀 관계자는 “더블독의 국내 판매 성장세와 함께 더블독 G40, G12, G6 모델은 일본 인증을 통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공격적으로 현지 시장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어서 수출 성공을 기반으로 제 3, 4 국의 수출 계약도 초읽기 단계”라고 밝혔다.

또한 가온셀 관계자는 “모든 셀은 각각의 특성이 다 다르다. 어떻게 각각의 셀을 모아 가장 안전하게 동시에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이도록 하는 것이 오랜 시간 축적된 가온셀의 노하우”라며 “자신있는 기술력이 수출계약에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블독을 생산하는 ㈜가온셀은 26년간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을 연구해오며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개발, 생산, 제어 등을 전문으로 특허를 축적해왔다. 현재 3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신기술인증, 품질경영, 환경경영 인증을 받은 첨단 기술 보유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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