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거미-솔라가 K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KBS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새가수’에는 이미 배철수가 심사위원으로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이승철, 거미,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가세해 ‘7090 레전드 가요 환생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
최근 대국민 오디션 접수를 시작하며 올 여름 성대한 론칭을 알린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탄생해 전국민의 심금을 울린 노래들을 2021년 현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톱 보컬리스트들이 심사위원에 합류하게 돼 ‘새가수’ 발굴에 청신호를 켰다.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새가수’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새가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고 있다. 나이, 성별, 국적에 제한 없이 70년대~90년대 노래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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