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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전문 종합전시회,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성황리 개막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보안전문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개막했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 국내외 최신 영상감시 솔루션과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인식 솔루션, 그리고 사이버 보안 솔루션까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이 어우러진 전시회로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사무국은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등록대에 발열 감지가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대기 공간에는 1m 간격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행사장은 참석자들이 이용할 의자 간격을 넓게 배치하고 만석 시 입장을 제한하며, 행사 시작 전 안내 멘트에 다수 공간의 개인위생 수칙을 수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이 필요한 비즈니스를 충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안장비 수출입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은 참가기업과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식 1대 1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다. 전시회 개막 전에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 효율적이고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비즈니스 미팅을 예약하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들과의 '글로벌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은 전시회 폐막 이후인, 21일까지 별도로 추가 운영함으로써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우리나라 보안 솔루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빅바이어 국가인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주요 국가 13개국의 17명의 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자국 시장진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콘퍼런스도 병행해 진행된다. 전시기간,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콘퍼런스룸에서는 행정안전부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콘퍼런스'가 3일 동안 총 12개 트랙, 총 53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에도 참관객을 위해 스마트홈 보안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IoT 해킹시연'과 참관객이 심정지에 따른 응급조치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심폐소생술 체험' 그리고 보안 전문 인력의 취업을 위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시큐리티 잡페어' 등과 같은 부대행사와 '참관객 설문지 이벤트', '제세동기 기증 캠페인', '초청장 SNS 공유 이벤트' 등 참관객 이벤트가 마련됐다.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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