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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산업단지 등 28곳 대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개선 추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가 현장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올해 산업단지·사회복지시설 등 민간부문 18개 기관의 휴게시설 28곳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21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요양병원 등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청소·경비 노동자, 제조업 노동자, 간병인 등 취약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을 신설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3월 도내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총 28개 기관 40여개의 휴게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류심사를 통해 18개 기관 28개 휴게시설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 요양병원 2개 기관, 산업단지 6개 기관이다. 도는 시설 1곳당 최대 3,000만원의 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번 사업은 노동존중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노동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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