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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보다 더 번 맥그리거, 1년에 1.8억弗 '운동선수 수입킹'

포브스 발표서 처음 이름 올려

UFC 페더·라이트급 챔피언

브랜드·게임 등으로 '돈방석'

메시 1.3억·호날두 1.2억順

아일랜드의 종합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 /AFP연합뉴스




종합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가 최근 1년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보다 더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맥그리거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최근 1년간(이달 1일까지) 운동선수 수입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맥그리거는 1억 8,000만 달러(약 2,038억 원) 수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격투기로 얻은 수입은 2,200만 달러였고 대부분의 수입은 경기장 밖에서 올렸다. 자신이 론칭한 위스키 브랜드 ‘프로퍼 트웰브’를 비롯해 판타지 스포츠 사이트인 ‘드래프트킹’, 비디오 게임 ‘디스토피아:콘테스트 오브 히어로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루츠 오브 파이트’ 등으로 1억 5,800만 달러의 수입을 챙겼다.



최근 1년간 1억 달러 이상 수입을 거둔 운동선수는 축구 스타 메시·호날두와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댁 프레스콧까지 3명 더 있다.

메시는 소속 팀에서 받는 연봉과 아디다스 후원 계약 등을 포함해 총 1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호날두는 1억 2,000만 달러로 3위다. 이어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프레스콧(1억 750만 달러),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9,650만 달러) 순이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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