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에서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개최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회에서는 충북 괴산에 방문해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를 개최, 지인과 한 팀이 되어 대결을 벌이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들뿐 아니라 게스트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김새론과 윤보미는 ‘낚시여제’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고, 이홍기와 오종혁은 최약체 자리를 피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고.
토종붕어 총무게 1등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주어지는 이 날 낚시에서는 김새론이 게스트 최초로 슈퍼배지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중계석에 앉은 KCM 해설위원은 “김새론 팀이 우승에 가까울 것 같다”고 예측했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태곤은 윤보미를 향해 “1회 ‘붕친대회’에서 보미가 1등 할 뻔했다”라며 붕친에 무한 신뢰를 드러내고, 윤보미가 고기 나오는 꿈을 꿨다는 말에 반색하는 등 승리를 향한 집념을 폭발시켰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최약체인 오종혁과 이홍기는 꼴찌를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이홍기는 “나 제대한 지 얼마 안 됐다. 목표는 하나다. 오종혁을 이겨라!”라며 파이팅을 외치고, 오종혁은 ‘강철부대’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데스매치는 싫다. 홍기보다는 잘할 자신 있다. 손맛 한번 보고 가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3’은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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