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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디지털 연계사업 다각화 본격 추진

- 자회사 T3Q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퍼스널화 마케팅 전략 추진

- 오프라인 매장에 AR체험 도입예정

프랑스 오리지널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디지털 연계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패션골프웨어 산업의 디지털화 전환 선두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AI·빅테이터 기술을 보유 및 개발하고 있는 ‘T3Q’와의 업무협약으로 고객 퍼스널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 지향형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의 패션기업들이 추진하는 사업 다각화의 포트폴리오는 주로 패션업에서의 복종 및 아이템의 확장, 또는 패션 브랜드 인수 등 동종 산업군 내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가운데 까스텔바작이 보이는 남다른 행보는 상장사로서 신경제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기업 체질개선으로 새로운 생태계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까스텔바작은 현재 온라인에서 3D 쇼룸, 리얼 스토어를 선보이며 온라인에서도 상품 및 매장을 현실처럼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에서 또한 AR체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까지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구축하고있다. 패션업에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해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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