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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해양 방류만이 답일까? 후쿠시마 오염수 속 방사성 물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21가지③

1년 뒤면 포화 예정인 137톤의 오염수 저장탱크

폐로 작업 시작시 오염수 기존의 3배~5배 늘어

일본 "해양 방류, 오염수 처리 방안 중 가장 현실적"







후쿠시마 원전에 쌓인 124톤의 냉각수. 이 물의 배출을 둘러싼 공방이 한창입니다. 한 쪽에선 방사성 물질이 잔뜩 포함된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고 있고, 또 다른 한 쪽에선 방사성 핵종이 충분히 걸러진 ‘처리수’는 바다에 내보내도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죠.

대체 뭐가 맞는 말이냐고요? 지난 편에 이어 알아보겠습니다.

▶1편: [영상]'34억 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되면 꼭 알아야 할 21가지, 팩트만 골랐다①

▶2편: [영상] '원전괴담' 왜? 후쿠시마 오염수 속 방사성 물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21가지, 팩트만 골랐다②


13. 지금도 늘고 있는 오염수, 왜 계속 느는 걸까요? 언제까지 늘어나는 걸까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내부에는 아직도 녹아내린 핵연료 잔재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지금까지도 매일 100톤 이상의 냉각수가 투입되고 있죠. 게다가 원자로 내부로 흘러드는 지하수, 빗물 등까지 포함하면 하루 최대 180톤의 오염수가 발생합니다. 결국 핵연료 잔재를 제거하는 폐로 작업이 끝나지 않는 이상 오염수는 계속해서 생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14. 그렇다면 이 오염수, 계속 지금처럼 모아둘 순 없는 건가요?

2020년 8월 기준 오염수의 양은 124만 톤입니다. 여기에 매일 발생하는 오염수를 더하면, 2022년 10월이면 현재까지 확보된 저장탱크 용량(137만 톤)이 꽉 찬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일본은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보관을 지속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요.



특히, 더 이상의 오염수 생성을 멈출 폐로 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도 처분을 미룰 수 없다고 말합니다. 2019년 말 일본 정부가 발표한 ‘5차 (수정) 로드맵’에는 2031년까지 1, 2호기의 연료봉을 다 꺼내고, 2041~2051년까지 폐로 작업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이 로드맵의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30~40년 만에 폐로 작업을 완성하고 자연상태로 복원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건데요.

후쿠시마 제1원전의 GE 현장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사토시 사토는 도쿄전력이 채택한 폐로 작업 방식의 기술적 한계 역시 지적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제시하는 방식이 소량의 파편 시료 제거에는 용이하지만 원자로 용기 내부 및 하단에 남아있는 다량의 연료파편을 필요한 수준으로 회수하는 데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었죠. 게다가 물을 통한 냉각을 지속할 경우 연료파편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고준위의 오염수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염수를 저장할 공간이 더 이상 없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도,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주변 일대까지 생각한다면 실현 가능한 대안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저장탱크를 새로 지을 부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이 나오고요.

사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오염수를 저장하면서 계속 처리하고 정화하는 겁니다. 이렇게 저장하다보면 반감기가 짧은 물질의 양이 줄어들고, 성능이 더 좋은 처리기술이 개발될 수도 있죠.

15. 폐로 작업과 쌓아둔 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송진호 원자력연구원 박사 -

부지 확보 문제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왜냐하면 폐로 작업이 끝나기 전까지는 매일 150톤 정도의 물을 공급해서 냉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만큼의 고농도 오염수가 생기니까 그걸 정화를 해서 저농도의 오염수로 만든 다음에 부지에 저장하고 있거든요. 그 과정을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했고, 그사이에 쌓인 게 130만 톤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제 폐로 완료 시점을 예상해보면, 30년에서 50년 뒤가 될 건데요. 이 말인즉슨, 지금 이미 쌓여있는 130만 톤에 3배에서 5배에 달하는 오염수가 더 생기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일본 정부는 앞으로 막대하게 나올 오염수를 저장할 공간이 없으니, 그 오염수를 저장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해양 방류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거죠.

-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

우리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두 가지 있어요. 안전과 불확실성인데요.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할 때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게 맞죠. 불확실성에 있어서는 불확실성이 최대한 없도록 하는 게 '최선'인 거고요. 해양 방류를 할 경우에 우리가 받게 될 피폭량이 최대 어느 정도인지 따져보고, 그게 무시 가능한 정도라면 그리고 추적 가능한 정도라면 불확실성을 없앨 수 있는 쪽으로 가는 게 더 나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일본 정북 해양 방류를 택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여러 이유가 복합되어 있겠지만요.


16. 지진지대여서 무작정 가지고 있는게 위험하다는 일본의 주장, 가능성 있는 말인가요?

-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

오염수 탱크를 엄청난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하나의 솔루션이 될 수 있겠고요.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일어날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있으니 오염수를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해버리는 게 두 번째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그런데 오염수 탱크를 무작정 내진 성능을 강화하면서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불확실성 대비 어떤 실익이 있는가를 따져봤을 때, 실익이 없다면 불확실성을 없애는 안전한 쪽으로 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는 거죠.

- 송진호 원자력연구원 박사 -

지진 걱정 때문에 오염수를 쌓아놓는 게 문제가 된다고 하면 말이 되긴 하죠. 그런데 모순인 점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실 지진이 걱정되었다면, 오염수의 70%에 해당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재빨리 정화를 해서 저농도의 오염수로 만들려는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해보면 재정화하려는 노력이 별로 진행이 안 되고 있어요. 아마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 국민 입장에서는 일본이 고농도의 오염수를 빨리 재정화를 해서 저농도의 오염수로 만들어 지진 등에 의해 원하지 않는 방류가 일어나 문제가 될 가능성을 최소화해주길 바라는 거죠.


17. 해양 방류 말고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일본 정부도 그동안 다른 처리 방법에 대한 고민을 안 한 건 아닙니다. 2016년 11월부터 ‘방사성 핵종’을 제거해주는 알프스(다핵종제거설비; ALPS) 등 오염수 관리에 관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에서 이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논의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2018년 8월 일본은 공청회를 열어 이 오염수를 해결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죠.

첫 번째는 해양방출(34억엔), 두 번째는 수증기 방출(349억엔), 세 번째는 수소 방출(1000억엔), 네 번째는 지하매설 (1624억엔 이상), 다섯째는 지층 주입(3976억엔)입니다.

먼저 해양방출은 말 그대로 정화한 오염수를 방출하는 것이고요. 수증기 방출은 물을 모두 끓여서 수증기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막대한 온실가스가 발생하죠. 수소방출은 물 전기분해를 통해 산소와 수소를 만드는 방식이고요. 지하매설은 지하에 공간을 만들어서 저장하는 방식, 지층매설은 수백 미터 땅속 깊은 곳에 물을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2020년 2월 일본은 ALPS 소위원회의 오염수 처리 방안 중에서 ‘해양방출’과 ‘대기(수증기) 방출’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 두 가지 방안 모두 실현 가능한 방안이라고 언급했죠.

결국 일본 정부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해양방출’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기 방출보다 희석하거나 확산하는 상황을 예측하기가 쉽고 감시 체제를 구축하기 쉽다는 것 역시 이유였죠. 또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전에도 해양 방류를 시행한 적이 있어, 도쿄전력이 관련 설비 설계와 운영을 확실하게 할 수 있기도 하고요.



18. 해양방류를 할 경우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언제쯤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나요?

이에 대해선 두 가지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먼저, 국립해양조사원의 ‘우리나라 주변 바다 해류모식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될 방사성 물질은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북태평양으로 흘러간 뒤, 캘리포니아 해류를 거쳐 북적도 해류를 타고 다시 쿠로시오 해류와 합류합니다. 필리핀해에서 쿠로시오 해류를 만난 방사성 물질은 대만해를 거쳐 일부는 다시 후쿠시마 앞바다로 흘러가고 일부는 대마난류를 통해 우리 바다에 유입될 것으로 보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4~5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 짧은 기간 내에 우리 바다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는 분석도 있습니다. 해류와 상관없는 연안에서의 해수 흐름에 따라 단기간에 우리 바다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바다에서 육지로 부는 해풍과 해수의 온도 차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경우도 생기는데, 악조건일 경우 직접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죠.



국내 연구진이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의 영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경우 200일 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 해역에 퍼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일본 해양학자인 이노마타 등이 지난 2018년 보고한 논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유의미한 양(5%)의 오염수가 유입됐습니다. 시기에 대한 주장은 제각각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입증된 셈입니다.

19. 주변국, 그리고 각종 국제기구의 입장은 어떤가요?

그린피스를 비롯한 각종 환경 단체들은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지 못하도록 끝까지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ALPS로 처리한다고 해도 모든 방사성 물질들이 사라지는 게 아닌 만큼, 멜트 다운된 핵연료에서 어떤 예상치 못한 성분이 흘러나왔을지, 그리고 그 성분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거죠. 오염수를 최대한 오래 저장하면서 계속 처리하고 정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과 인접해 있는 중국 역시 “일본 정부가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입장입니다. 오염수의 해양 방출이 일본 주변국의 익을 직접적으로 위태롭게 할 뿐 아니라 세계 해양 환경과 국제 공중 보건 및 안전도 위협하는 결정이라는 거죠.

일본 내에서도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높습니다. 지난 1월 아사히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바다 방류 시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86%에 달했죠. 특히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는 오염수 해양방류를 앞장서서 반대해 왔습니다.

반면 미국은 일본의 결정이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역시 앞서 다룬 것처럼 일본의 해양 방류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안이라고 언급하며 빠른 처리를 촉구한 바 있죠.

한편 러시아, 타이완, 그리고 오세아니아 16개국이 모여 있는 태평양 제도 포럼(PIF) 등은 우려의 입장을 내비치면서도 다소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0. 방사성 물질 배출 기준은 누가 만들며, 어떻게 관리하나요?

-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

관리 기준을 정할 땐 유해성의 기준보다 훨씬 낮게 설정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 정도 수치에서 암 발생량이 증가하는 게 보이고, 100을 넘어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고 했을 때 유해성 기준은 100이 됩니다. 그런데 관리의 기준은 1로 잡아버리는 거죠. 방사성 같은 경우엔 대략 100mSv(밀리시버트)를 한 번에 피폭 받았을 때 암 발생이 약간 증가를 해요, 0.5% 정도. 그러니까 우리가 평생 살면서 암에 걸릴 확률이 30%라고 하면, 100mSv를 한 번에 받아 버렸을 때 암 발생 확률이 30.5%가 되는 거죠. 그런데 관리의 기준은 1mSv로 잡습니다. 1년 동안에 피폭을 받을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다 합해서 일반인에 대해 대략 1mSv를 관리 기준으로 해요.

이걸 삼중수소에 적용해보면 약 7만8,000㏃/L 정도 됩니다. 삼중수소가 7만8,000㏃/L 정도 들어 있는 물을 하루에 2L씩 1년간 매일 먹는다고 했을 때 1mSv가 되는 거죠. 그게 관리의 척도가 되는데, 1mSv가 통용되긴 하지만 핵종별 구체적인 농도 등은 나라별로 다릅니다. 나라별 관리 기준이 다 다른 이유는 관리 기준을 1만㏃/L로 하든 7만㏃/L로 하든, 실제 측정했을 때의 수치는 어차피 한참 아래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나라는 1,000㏃/L, 어떤 나라는 1만㏃/L로 잡기도 하죠. 호주의 경우엔 76,000㏃/L, 유럽의 경우는 100㏃/L로 잡고 있는데요. 유럽의 경우엔 이 기준을 넘어가면 왜 넘어가게 된 것인지 원인을 규명하라는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 송진호 원자력연구원 박사 -

우리나라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특별히 강제 규정을 둬서 각 나라의 규제를 제한하거나 하진 않아요. 국제원자력기구는 방출 기준의 근거가 되는 배경지식이나 실행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21. 마지막으로, 해양방출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공식 입장은 뭘까요?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과 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이 방출하려는 오염수에 담긴 방사성 물질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꼬집었죠. 일본 정부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문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잠정조치’를 포함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라고 지시했는데요. ‘잠정조치’란 일종의 가처분 신청으로 재판소에서 정식 판단이 나올 때까지 일본의 오염수 방출을 막아달라는 요청을 말합니다. 또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상시 수사체계 가동 등 각 시도별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고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안전한 방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

현재로서 우리가 위험하다고 주장해서 일본을 설득하거나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위험하다”고만 주장하면 지는 싸움이 될 것이고, 지는 싸움에 대해서는 우리의 국익을 위해 하진 않는 게 좋습니다. 결국 이길 수있는 싸움을 해야하는데, 일본이 도저히 ‘NO’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데요. ‘정말 너희가 얘기한 방류량과 핵종이 맞는지 모니터링을 해야겠다’고 하는 건 일본이 거절하기 힘듭니다. 이걸 요구해서 실질적으로 얻어낼 것을 얻어내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또 중요한 것이 피해를 줄여야 하는데 만일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소문에 의한 피해는 벌어집니다. 수산업 같은 경우 곧바로 타격을 받을 거고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같이 협력해야합니다.

그리고 일본만 데이터를 주는 것에 대한 심정적인 불편함이 있을테니 우리가 직접 가서 측정을 해보는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를 들고 와서 국민들에게 안심을 해도 된다고 직접 실험한 것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수현 기자 value@sedaily.com, 정민수 기자 minsoojeong@sedaily.com, 김지윤 인턴기자 wldbs55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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