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 현대LNG해운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28일 대우조선해양 서울사옥에서 이성근(오른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이규봉 현대LNG해운 대표집행임원이 대형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현대LNG해운으로부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한 척을 2,169억 원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LNG 운반선은 17만4,000㎥급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주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됐다. 배는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3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LNG해운은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인도 받은 2척의 천연가스 추진 LNG운반선의 연료효율성과 성능에 만족해 추가 발주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LNG운반선 1척, WTIV 1척 등 총 26척 약 27억4,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35.6% 달성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