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플랫폼 에임리치(대표 서인곤)는 파트너 애널리스트 김PB와 함께 사단법인 아이들세상 함박웃음(대표 오창종)과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Life-Innovate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에임리치는 아이들세상 함박웃음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멘토링 및 건강한 사회인을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기업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룹홈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Life-Innovate 교육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근속 중인 에임리치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측에 내방하여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아이들세상 함박웃음은 부모의 학대나 경제적인 이유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이 해체돼 가정에서 보호 양육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함께 가정을 이뤄 살아가는 공동생활 가정공동체이다.
에임리치 관계자는 “에임리치는 투자정보 플랫폼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사회적 환원에도 앞장서 발생한 회사 수익의 일부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협약을 통해 사회에 큰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임리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및 경계선 아동 보호 및 자립을 위한 관심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간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기부를 장려하는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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