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프로토콜은 아마존 AWS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gible Token)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오리진 프로토콜은 지난 2월 아마존 AWS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솔루션 디샵(Dshop) 서비스를 지원했다. 해당 업무협약을 이번에 NFT 거래 서비스까지 확장하기로 한 것이다.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아마존 AWS 디샵에서 NFT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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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샵은 탈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다. 사용자의 상거래 시장 직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중개인에게 지불하는 거래 수수료 절감, P2P 네트워크 검열 방지 기능을 통한 자유로운 상거래 실현 등이 특징이다. 디샵은 아마존 AWS 외에 구글 클라우드, 브레이브 포함 현재 약 70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매튜 리우(Matthew Liu) 오리진 프로토콜 공동차업자는 “오리진 프로토콜 디샵(Dshop)에 NFT 거래 서비스 도입은 NFT 대중성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리진 프로토콜은 이번 아마존 AWS의 NFT 진출 지원과 같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의 NFT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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