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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2%대 상승...·SK하이닉스 모처럼 동반 강세

삼성 서초 사옥




IT 제품 수요 둔화와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증가 우려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상승 중이다.

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35% 오른 8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1.98% 상승한 12만 8,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865억 원, SK하이닉스를 60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4월 말부터 4.5% 가량 하락한 D램 현물 가격이 조만간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큰 폭의 생산 증가는 대규모 증설 이후 약 3~4개 분기 이후에 가능하다. 이번 반도체 상승 사이클에서 대규모 증설은 시작도 안 한 상태”라며 “D램 현물 가격은 단기 조정을 마무리하고 곧 상승을 재개할 전망. D램 현물 가격이 재상승할 경우 시장의 불신이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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