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김동현이 웃음기를 싹 빼고 UFC 세계 6위의 면모를 드러낸다.
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매미킴’ 김동현과 ‘피지컬 끝판왕’ 줄리엔 강의 파워 대결이 성사된다고 해 관심을 끈다.
녹화 당일 볼 빨간 윤동식의 친구로 줄리엔 강이 등장하자 ‘상암 불낙스’는 윤동식을 향해 “상대 팀의 에이스를 데리고 왔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줄리엔 강은 한 눈에 봐도 위압적인 피지컬은 물론 연예계 소문난 농구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어 전설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동현과 줄리엔 강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용만은 “사실 줄리엔 강은 동현이랑 핫하다”라며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된 두 사람의 싸움 서열 썰전을 화두에 올린다고. 앞서 줄리엔 강이 “3개월 정도 훈련하면 김동현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한 게 불씨가 돼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이에 전설들은 밀어내기 한 판 승부를 제안한다. 줄리엔 강은 “운동은 붙어 봐야 아는 것”이라며 강하게 도발, 김동현 역시 “평생 이 일을 해봤다. 제가 질 가능성이 없다”라며 자신감으로 응수해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김동현과 줄리엔 강의 밀어내기 대결은 그야말로 실제 UFC 경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격렬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두 사람의 대결을 본 샤이니 민호는 “소름 돋았다”며 흥분하고 도경완은 “소도 이렇게는 안 싸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뭉쳐야 쏜다’는 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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