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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후 첫 영어곡 'Magic'으로 글로벌 활동 시동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이하 한국시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공식 SNS에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수록곡이자 데뷔 후 첫 영어곡인 ‘매직(Magic)’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이하 '제로 바이 원 러브송') 못지않은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0일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11일 오후 1시에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19일 틱톡 이벤트 ‘#Magic_Moves’, 21일 제페토 매직 부스 오프닝, 30일에는 스페셜 버전의 안무 연습 영상이 차례로 대기 중이다. 이 3개 콘텐츠의 공개 시간은 ‘깜짝 공개(STAY TUNED FOR SURPRISES!)’라는 글자로 가려져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와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코든쇼) 등 미국 유수의 TV 프로그램에서 ‘매직’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오는 10일 오후 8시 GMA에서 ‘매지.ㄱ’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과 관련한 인터뷰가 이어진다. 이어 15일 오후 1시 37분에는 코든쇼에서 ‘매직’ 무대를 선사한다.



‘혼돈의 장: 프리즈’에 수록된 ‘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팬들에게 마법 같은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발표한 첫 영어곡이다. 경쾌하고 트렌디한 디스코 팝 장르로, ‘얼어 있던 나를 녹여 주는 마법 같은 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한 번만 들어도 잊히지 않는 코러스 멜로디와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를 수 있는 부분이 돋보이는, 청량한 매력의 곡이다.

‘매직’은 앞서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분석차트인 미디어베이스(Mediabase)가 지난 1일 발표한 ‘톱 40’ 애드 보드(ADD BOARD) 공동 1위에 올랐다. ‘톱 40’ 애드 보드는 미국 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생하기 위해 음악을 등록한 라디오국의 수를 취합한 것으로, ‘매직’은 총 180개 라디오국 중 36개에 등록됐다. K-팝 아티스트의 음원이 발매와 동시에 애드 보드의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혼돈의 장: 프리즈’ 발표 직후 선풍적인 인기로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Official Album Downloads Chart Top 100)’에 19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Official Singles Sales Chart Top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Official Singles Downloads Chart Top 100)’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라인뮤직 톱 송 일간 차트에서 6일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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