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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SKT오픈 집행위원장, 10일 개막 준비 위해 귀국

김태훈·박상현·함정우·김주형 등 대결

드라이버 샷 하는 최경주. /AP연합뉴스




‘탱크’ 최경주(51·SK텔레콤)가 이번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기간에는 코스 밖에서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SK텔레콤 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최경주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2003·2005·2008년) 우승한 그는 올해는 선수로 출전하지 않고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돕고 후배 선수들을 뒤에서 응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오픈은 올해 장소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 동·서 코스(파72)로 옮겨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치러진다. 최경주는 대회 공동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자신의 후원사이기도 한 SK텔레콤의 중계 관련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에서 AI 하이라이트 등 미디어 기술을 도입하고 카카오VX와 공동 개발한 스포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중계를 새롭게 선보인다.

총 상금 12억 원(우승 상금 2억 5,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함정우(27)가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 KPGA 투어 상금왕 김태훈을 비롯해 박상현·문경준·허인회·문도엽 등 강자들과 차세대 스타 김한별·김주형·이재경·김동은 등이 출전한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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