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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석시험연구원 미세플라스틱 분석센터 설립

친환경 산업발전을 위한 미세플라스틱 분석 시스템 구축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대표 김주환)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분석센터를 설립하여 미세플라스틱 분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들이 5mm 미만의 크기로 쪼개져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생태계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 신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은 현재 어패류, 육류 뿐만 아니라 소금, 수돗물, 생수에서도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입자가 작을 수록 위험하기 때문에 100nm(나노미터)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는 간, 심장, 뇌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특히 100nm 미만의 초미세플라스틱의 경우, 혈관 뿐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관에도 침투할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와 더불어 미세플라스틱 역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검출해내는 분석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KATR에서는 환경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비하여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미세플라스틱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많은 연구결과를 빠르게 축적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한 플라스틱 검출을 위한 장비를 도입하고 분석을 위해 별도의 미세플라스틱 분석 공간을 마련하여 외부로부터 오염을 차단했다.



전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KATR에서는 미세플라스틱 분석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신청 할 수 있다.

더불어 KATR은 “미세플라스틱 시험 외에도 항균, 항곰팡이, 균검출, 항산화, 피부저자극, 항암, 항염, 세포시험, 동물대체시험 등 과 같은 시험을 통해 고객사의 품질 향상과 다양한 기대에 부흥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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