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상공회의소가 경북도청에서 7일 진행한 ‘2021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한독과 지텍이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스타기업에 대해 성장전략 수립, 컨설팅, 맞춤형 애로해결, 정부 및 지자체 사업 연계, R&D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있다.
지텍은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로 성장을 통한 고용을 창출을 하고 있다. 또 화합을 통한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는 한편,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에 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을 이전했다.
한독은 크리넥스 미용티슈와 부직포 등 생활 및 산업용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가파른 매출성장과 지속적인 고용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 공정자동화와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2019년 김천시 내고장 탑기업, 2019∼2021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았다.
/감촌=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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