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상공회의소는 7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장진플라테크 김필규 대표이사(사진)를 제9대 칠곡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신임 김필규 회장은 제8대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칠곡상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회장은“코로나 팬더믹, 급격한 기술변화, 새로운 통상환경, 각종 기업규제 입법 등 기업경영을 둘러싼 수많은 불확실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앞으로 회원사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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